API 제공업체 쿠콘(COOCON)

지금 일반인들은 API 를 몰라도 마이데이터는 자주 들어봤을듯 싶다.

마이데이터 같은 서비스딜이 API를 사용한 서비스다.

 

지금 API는 어느 서비스를 사용해도 모두 사용한다 봐야 한다.

과거에 크롤링이나 스크래핑으로 처리되던 것들이 API로 전환되고 있다.

 

그중 정말 큼 API 제공을 통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업체가 COOCON 이다.

쿠콘이 제공하는 서비스

나는 타사 솔루션 제작중 쿠콘을 알게 되어서 사용해 봤다.

 

단순하게 쿠콘의 서버를 통한 API 서비스도 제공하지만 앱내장하는 솔루션 형 API 도 제공 하고 있다.

 

다양하게 외부 기관과 연계가 필요할때, 해당 기관과 API 제휴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쿠콘에 돈내고 쓰는 방법도 있다.

 

사용예

1. 의료 정보를 분석하여 고객에게 제공 하는 서비스

- 쿠콘의 건강보험공단 API를 사용하면 단순 해결된다.

- 인증부터 데이터를 잘 긁어 보내주기 때문에 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 기본적으로 건강보험공단은 API를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아나 쿠콘이 직접 스크래핑을 진행해서 정보를 정제해서 보내준다.

 

2. ERP서비스

- 카드, 계좌, 세금계산서 내역을 ERP내로 자동으로 끌어올때 쿠콘을 사용할 수 있다.

- 소규모 회사의 경우 사용하는 카드, 계좌, 세금계산서 내역이 많지 않아서 직접 조회 가능하지만, 역시 소규모라서 인력난이 있을 수 있는데 간단히 해결된다.

-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의 경우 일일이 추출하는데 물리적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데 시간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도와준다.

 

3. 술집 프랜차이즈

- 키오스크를 통해 신분증 진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정말 무궁무진 하다. 좋은 사업 아이템과 좋은 투자자를 만나면 쿠콘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손쉽게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용가격

기본적으로는 통신 트래픽당으로 계산한다고 보면된다.

일부 API의 경우 세분화 되어 있어서, 내 기준에는 하나의 정보를 받으려고 하는데 여러번의 트래픽이 발생 할 수 있다.

(예, 최근 5년간 건강검진 결과 조회시 5회의 트래픽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