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워커(Gig-worker)

요즘 각족 기사에서 긱워커(Gig-worker)라는 용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

 

단어의 유래는 과거 100년도 더 전에 미국의 재즈 공연장에서 고정된 팀이 아닌 그때그때 시간이나 급여등 조건이 맞는 이들이 모여서 잼을 하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초단기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형태를 '긱워킹', 일하는 사람을 '긱워커'라고 한다.

그동안 나는 주변에서 예능 계열 종사자들의 근로형태로 많이 봤었다.

임시직,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이 긱워킹에 해당되는것으로 볼 수 있다.

 

아래 업무들이 긱워킹으로 분류 될 수 있다고 한다.

- 본업 이후 단시간 업무(배민 배달, 쿠팡 물류센터, 대리운전 등)

- 유튜브 크리에이터, 블로거 등

 

고숙련 긱워킹, 준숙련 긱워킹, 미숙련 긱워킹 이렇게도 나누기도 합니다.

- 고숙련 긱워킹 : 디자인, 개발, 인테리어, 설계, 통번역

- 준숙련 긱워킹 : SNS 컨텐츠 제작, 반려동물 관리

- 미숙련 긱워킹 : 받아쓰기, 이미지 처리, 데이터 라벨링, 배달, 배송, 물류

* 사회적으로 고숙련 긱워킹을 프리랜서로 부르고 있는 듯 하다.

 

긱워킹 플랫폼

- 크몽

- 숨고

- 이 외에도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전용 플랫폼 등이 있다. (카카오 대리 드라이버, 쿠팡 펀치 등)

 

* 긱워커들은 사업소득을 반드시 신고 해야 함. 신고기간은 개인 사업 소득이기 때문에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