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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W, 기술

맨먼스, 견적, 제경비, 기술료

by akinika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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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제안서를 쓰거나 견적서를 쓰게 되면 단가, 맨먼스, 참여율 등에 마주하게 된다.

 

실제 금액은 시장 상황에 따라서 각종 할인이 들어가게 되어 상당히 낮은 금액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일이 잦다.

물론 큰 업체의 경우에는 그 금액에서 적은 네고만 해서 수행하게 되고 높은 확률로 하도급을 내리게 된다.

 

SW업계에서 사용하는 견적 산출 기준은 건설과 거의 대동소이 하다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는 맨먼스(Man/Month) 이다. 흔히 MM 또는 M/M 으로 표시하게 된다.

1달동안 1명의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SW 노임단가 기준시 1개월은 20.8일로 계산이 되게 되며, 학술연구용역시에는 22일 기준으로 계산이 된다.

그렇게 해서 1명기준으로 0.5MM 0.75MM 등등으로 표시 되게 된다.

 

기본적인 MM은 참여율 * 참여기간으로 계산하게 된다.
인건비는 참여율 * 참여기간 * 노임단가로 계산 하게 된다.

 

여기서 또 참여율이 나온다.

 

참여율은 투입되는 인력이 100% 노동 투입을 하느냐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

보통 고객사의 사업수행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될경우 100%으로 하게 된다.

비파견으로 회사나 재택근무시에도 100%로 하게 될때도 있으며, 비상주 관리자의 경우 50% 와 같이 100% 투입하지 않는 것으로 견적을 내게 된다.

 

그러면 노임단가는 어떻게 책정하냐. 매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고시하는 정보로 하게 된다.

 

여기까지의 인건비가 실제 인력에게 지급 되어야 할 인건비 견적이 된다.

 

이렇게만 돈을 받으면 기업은 이윤이 남지 않는다. 투입 인력에게 인건비를 다 줘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실제로는 치솟는 SW인력의 몸값때문에 저 위의 계산으로 낸 인건비로는 실질 인건비 택도 없다.

 

기업은 이 내용에, 직접비, 제경비, 기술료 등을 넣게 된다.

 

직접비는 하드웨어 구매비, 자문료 등 사업수행을 위해들어가는 실비
해당 항목은 실비를 넣게 되어 있다. 제안서 작성시에는 해당 업체에 구매의향서 등을 작성하며 견적을 받아서 첨부 하면 될듯 하다.
제경비는 회사의 이윤이라고 보면 된다. 사무실 임대료,사무용품,용역,통신,마케팅,회계 법률, 기타 간접비용등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다.
제경비는 위에서 산출한 인건비 * 140% ~150%(과거 110%~120%) 를 넣으며 회사 영업 전략상 할인 가능하다.
기술료는 해당 사업에 들어가는 회사의 기술료이다. 기술적인 지원, 기술 연구 및 개발, 특허 및 라이센스 사용 등등
기술료는 위에서 산출한 (인건비+제경비)*20%~40% 를 넣는다.

이렇게 해서 최종 견적은 아래 내역을 총 합한 금액이 된다. 공공일경우 부가세를 포함하여야 한다.

인건비
직접비
제경비
기술료
할인
절사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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